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문화 가정 (문단 편집) === 차별 문제 ===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또래 집단에서 쉽게 [[왕따]]를 당한다. 성인 한국인들에게는 [*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당하는 차별과 편견을 모르는 [[기성세대]]들이 혼기를 넘긴 아들에게 외국인 여자와의 결혼을 종용하는 사례가 허다하다.]그다지 와닿지 않겠지만 심각한 문제이다.초등학교 재학 중에도 단순히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튀기]] 새끼', '똥남아 새끼' 등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듣는등 정신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 경우도 많다. 교육의 격차 또한 심각한 문제이다. [[대한민국/교육열|자녀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는 한국 부모들]]과 다르게 동남아 다문화 가정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매우 무관심한 편이다'''. 일단 한국까지 결혼이민을 올 정도의 동남아 여성들은 현지국에서도 저소득층에 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한국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기때문에 자녀의 초등학교 교과서조차 해석하기 어려워한다. 물론 한국인 아버지부터가 저학력, 저소득에 자녀 교육은 아내가 할일이라고 여겨 자식을 방치하는 케이스가 대다수이다. 유•아동기의 언어 발달은 대부분 주양육자인 어머니가 사용하는 어휘들을 습득하며 이뤄지는데, '''문제는 동남아인 여성의 한국어가 매우 서툴러 자녀에게 언어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많은 경우 자녀가 언어지체, 언어발달장애를 겪게 된다.''' 급기야 초등학교 4학년인데 한글을 다 깨치지 못하여 끔찍하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문화 가정 자체가 끔찍하다는 것이 아니라 동남아 출신 어머니의 자녀교육 무관심으로 자녀가 4학년 나이가 되도록 언어 발달이 더딘 현상이 끔찍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댓글 중에서 오히려 교사를 탓하는 댓글이 적지 않을 정도이니 [[교권]]이 얼마나 추락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현직 교사의 사례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49150?sid=102|기사화]]되기도 했다. 그렇게 언어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태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당연히 학업과 교우관계 형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국어 지문을 해석하지 못하니 국어 문제도 풀지 못하고 수학의 경우 실제 학년보다 두세 학년 아래의 문제도 모르겠다고 풀지 못한다. 이는 곧 학습부진과 학교이탈로 이어지는데, 이 점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일반 가정 자녀의 취학률 격차 통계에도 확연히 드러난다. 또한 언어 발달이 더디니 교사 및 친구들과의 대인관계에서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는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공교육 탈락률은 초등학생의 경우 10%에 달한다. 이는 일반 학생의 0.06%에 비하면 160배 수준이다. 중학생은 20%로 일반 학생의 0.09%의 200배가 넘는다. [[http://www.ccdailynews.com/sub_read.html?uid=308605§ion=sc9|관련 칼럼]] > ||'''어떤 생각을 표현하려고 하는구나 하는 것은 어렴풋이 알겠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다른 과목에 대한 이해도에 비해서도 문장쓰기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죠. 일기 쓸 때마다 그렇기도 하고.'''(사례번호7-2) || > 면담 대상 [[코시안]] 아동들은 모두 다른 과목에 비하여 국어 과목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학년 단계에서 받아쓰기는 단어를 이해하고 쓰기 보다는 주로 단어의 글자를 암기해서 시험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나마도 시험이 끝나면 대부분 잊어버리고 있었다. 암기한 단어의 각 글자가 다른 글자와 조합되어 새로운 단어를 나타내게 되면 그 단어는 쓰거나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어와 문장 이해력이 차츰 높아지긴 하지만, 코시안이 아닌 아동들에 비하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학년 코시안 아동들은 특히 일기쓰기와 독후감이 취약하였다.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거나, 작문과정에서 문장형식이 전혀 맞지 않거나, 맞춤법이 특이하게 틀리는 것은 한글에 대한 사고체계가 코시안이 아닌 아동들과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대상 코시안 아동들 대부분이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 >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117453|필리핀 혼혈 아동들의 저조한 학업성취도를 조사한 논문 자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